교사노조, 교육감 1년 정책 평가…“일부 정책 효과 ‘의문’”

입력 2023.07.10 (19:52) 수정 2023.07.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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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주체 절반 이상이 교사업무 경감과 교권·학생 인권 조화, 학생 연수 확대 등 정책 효과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교사노조가 서거석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교원과 교육 전문직, 학생과 학부모 등 천 백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55퍼센트 이상이 교사업무 경감을 비롯해 교권·학생 인권조화 등 정책 효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에 필요한 교육 정책으로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행정 혁신', '문예체 교육 강화', '기초학력 책임제' 순으로 답했습니다.

전북 교사노조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됐는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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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노조, 교육감 1년 정책 평가…“일부 정책 효과 ‘의문’”
    • 입력 2023-07-10 19:52:29
    • 수정2023-07-10 20:09:40
    뉴스7(전주)
교육 주체 절반 이상이 교사업무 경감과 교권·학생 인권 조화, 학생 연수 확대 등 정책 효과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교사노조가 서거석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교원과 교육 전문직, 학생과 학부모 등 천 백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55퍼센트 이상이 교사업무 경감을 비롯해 교권·학생 인권조화 등 정책 효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에 필요한 교육 정책으로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행정 혁신', '문예체 교육 강화', '기초학력 책임제' 순으로 답했습니다.

전북 교사노조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됐는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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