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베테랑 신지애, US오픈 준우승…전인지, 행운의 홀인원
입력 2023.07.10 (21:53)
수정 2023.07.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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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5살의 신지애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전인지는 홀인원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일.
신지애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에 성공합니다.
이 버디로 4년 만에 출전한 US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5살의 베테랑 신지애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습니다.
한미일 통산 64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이번 준우승이 우승 못지않은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지애/US오픈 준우승 :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멋진 마무리까지 해서 좋고,우승 못지않게 너무 많은 마음을 담아가는 한주였습니다."]
5번 홀, 전인지가 티샷한 공이 그린 위에 튀더니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는 전인지,.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인지는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번이나 홀인원을 잡았습니다.
[전인지 : "팬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팬들이 홀인원을 보고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대회 우승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와이 출신 코푸즈가 차지했습니다.
투어 2년 차인 코푸즈는 메이저대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35살의 신지애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전인지는 홀인원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일.
신지애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에 성공합니다.
이 버디로 4년 만에 출전한 US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5살의 베테랑 신지애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습니다.
한미일 통산 64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이번 준우승이 우승 못지않은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지애/US오픈 준우승 :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멋진 마무리까지 해서 좋고,우승 못지않게 너무 많은 마음을 담아가는 한주였습니다."]
5번 홀, 전인지가 티샷한 공이 그린 위에 튀더니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는 전인지,.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인지는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번이나 홀인원을 잡았습니다.
[전인지 : "팬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팬들이 홀인원을 보고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대회 우승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와이 출신 코푸즈가 차지했습니다.
투어 2년 차인 코푸즈는 메이저대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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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살 베테랑 신지애, US오픈 준우승…전인지, 행운의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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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10 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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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5살의 신지애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전인지는 홀인원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일.
신지애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에 성공합니다.
이 버디로 4년 만에 출전한 US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5살의 베테랑 신지애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습니다.
한미일 통산 64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이번 준우승이 우승 못지않은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지애/US오픈 준우승 :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멋진 마무리까지 해서 좋고,우승 못지않게 너무 많은 마음을 담아가는 한주였습니다."]
5번 홀, 전인지가 티샷한 공이 그린 위에 튀더니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는 전인지,.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인지는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번이나 홀인원을 잡았습니다.
[전인지 : "팬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팬들이 홀인원을 보고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대회 우승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와이 출신 코푸즈가 차지했습니다.
투어 2년 차인 코푸즈는 메이저대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35살의 신지애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전인지는 홀인원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일.
신지애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에 성공합니다.
이 버디로 4년 만에 출전한 US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5살의 베테랑 신지애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습니다.
한미일 통산 64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이번 준우승이 우승 못지않은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지애/US오픈 준우승 :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멋진 마무리까지 해서 좋고,우승 못지않게 너무 많은 마음을 담아가는 한주였습니다."]
5번 홀, 전인지가 티샷한 공이 그린 위에 튀더니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는 전인지,.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인지는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번이나 홀인원을 잡았습니다.
[전인지 : "팬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팬들이 홀인원을 보고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대회 우승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와이 출신 코푸즈가 차지했습니다.
투어 2년 차인 코푸즈는 메이저대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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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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