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루비콘 강 외

입력 2023.07.10 (22:55) 수정 2023.07.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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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먼저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루비콘 강

'바이든 대통령이 돌이킬 수 없는 강, 루비콘을 건넜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며 미국이 꺼내든 무기, '집속탄'에 대한 영국 가디언지의 일침입니다.

한 개의 폭탄 속 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 살상력이 큰데, 유난히 불발탄이 많아 지뢰처럼 남아 있다 뒤늦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국제사회에서 집속탄이 금지된 이윱니다.

내일부터 열릴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금지된 무기가 또 한 번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회의가 열릴 리투아니아 현지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10시간 담판

미국과 중국 두 나라 경제 사령탑들을 필두로 한 자리, 이틀 동안 10시간, 마라톤 담판이 벌어졌습니다.

옐런 미 재무장관과 리창 총리, 반드시 소통하자는 총론과 달리 각론에선 날을 세웠습니다.

자국의 첨단 기술과 핵심 소재를 통제하겠다는 입장차는 뚜렷했고, 좁혀지지 못했습니다.

첨예한 미중 갈등 속 우리 경제에 미칠 여파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슈팅게임

눈 앞의 대상을 가차없이 저격하는 슈팅 게임처럼, 백주 대낮에 무차별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총의 나라' 미국, 뉴욕 시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범인은 25살 남성,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마주치는 행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4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찰에 연행되던 순간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장장 두 시간 뉴욕시를 공포에 몰아넣은 총격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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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루비콘 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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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7-10 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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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 강

'바이든 대통령이 돌이킬 수 없는 강, 루비콘을 건넜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며 미국이 꺼내든 무기, '집속탄'에 대한 영국 가디언지의 일침입니다.

한 개의 폭탄 속 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 살상력이 큰데, 유난히 불발탄이 많아 지뢰처럼 남아 있다 뒤늦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국제사회에서 집속탄이 금지된 이윱니다.

내일부터 열릴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금지된 무기가 또 한 번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회의가 열릴 리투아니아 현지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10시간 담판

미국과 중국 두 나라 경제 사령탑들을 필두로 한 자리, 이틀 동안 10시간, 마라톤 담판이 벌어졌습니다.

옐런 미 재무장관과 리창 총리, 반드시 소통하자는 총론과 달리 각론에선 날을 세웠습니다.

자국의 첨단 기술과 핵심 소재를 통제하겠다는 입장차는 뚜렷했고, 좁혀지지 못했습니다.

첨예한 미중 갈등 속 우리 경제에 미칠 여파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슈팅게임

눈 앞의 대상을 가차없이 저격하는 슈팅 게임처럼, 백주 대낮에 무차별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총의 나라' 미국, 뉴욕 시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범인은 25살 남성,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마주치는 행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4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찰에 연행되던 순간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장장 두 시간 뉴욕시를 공포에 몰아넣은 총격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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