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엄마’의 위대한 승리

입력 2023.07.12 (22:01) 수정 2023.07.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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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엄마 선수, 스비톨리나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를 꺾은 소감, "전쟁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였습니다.

스비톨리나가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를 2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순간입니다.

폴란드의 시비옹테크가 늘 모자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달고 연대 의사를 표시한 선수여서, 두 선수의 포옹은 더 훈훈했습니다.

스비톨리나는 남자 테니스의 괴짜 선수, 몽피스와 결혼했고 지난해 10월 딸을 낳은 뒤 얼마 전 코트에 복귀한 엄마 선수인데요.

인상적인 승리 소감 들어보시죠.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 "전쟁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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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엄마’의 위대한 승리
    • 입력 2023-07-12 22:01:56
    • 수정2023-07-12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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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엄마 선수, 스비톨리나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를 꺾은 소감, "전쟁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였습니다.

스비톨리나가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를 2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순간입니다.

폴란드의 시비옹테크가 늘 모자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달고 연대 의사를 표시한 선수여서, 두 선수의 포옹은 더 훈훈했습니다.

스비톨리나는 남자 테니스의 괴짜 선수, 몽피스와 결혼했고 지난해 10월 딸을 낳은 뒤 얼마 전 코트에 복귀한 엄마 선수인데요.

인상적인 승리 소감 들어보시죠.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 "전쟁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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