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중국 경제, 회복 동력 식었나?
입력 2023.07.12 (23:10)
수정 2023.07.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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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세계가 고물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이 때 정반대의 고민에 부딪힌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최악의 실업률과 소비 부진 '디플레이션'의 경고등이 켜진 중국 경제 상황, 보다 정확히 들어보겠습니다.
중국 정치경제전문가 이철 박사님 나와 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왔죠.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의 경제 회복에 주목해왔는데 기대가 빗나간 겁니까, 아니면 중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대였던 겁니까?
[앵커]
중국 대학생들의 졸업 시즌과 고용 상황이 맞물리면서 이런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어요.
중국 대학생들이 뭘 표현한 겁니까?
[앵커]
졸업도 축하하지 못할 만큼 취업 상황이 심각한 겁니까?
[앵커]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가 중국 사회에 의미하는 바는 어떤 겁니까?
[앵커]
중국이 '소비 중심 성장'을 외친 지도 몇 달이 지났는데, 소비자물가는 계속 떨어지다 아예 0%, 문턱에 섰습니다.
중국인들이 지갑을 닫은 겁니까?
[앵커]
중국 GDP의 25%를 차지하는 게 부동산 산업이죠.
2년 전 헝다 사태가 불러온 부동산 리스크가 아직도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까?
[앵커]
흔히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로 소비, 투자, 수출을 꼽죠.
소비도 투자도 부진하다면 수출은 좀 어떻습니까?
내일 중국 수출 성적도 나오잖아요?
[앵커]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중국은 경기 침체 속에 물가까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을 경험했습니다.
그 땐 대규모로 돈을 풀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은 경기 부양책을 안 쓰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금 중국 정부는 경제 위기의 돌파구,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앵커]
중국경제가 마주한 구조적 위기, 극복할 수 있는 겁니까?
[앵커]
우리나라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 특수'를 누려온 나라죠.
중국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부터 수출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우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이처럼 세계가 고물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이 때 정반대의 고민에 부딪힌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최악의 실업률과 소비 부진 '디플레이션'의 경고등이 켜진 중국 경제 상황, 보다 정확히 들어보겠습니다.
중국 정치경제전문가 이철 박사님 나와 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왔죠.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의 경제 회복에 주목해왔는데 기대가 빗나간 겁니까, 아니면 중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대였던 겁니까?
[앵커]
중국 대학생들의 졸업 시즌과 고용 상황이 맞물리면서 이런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어요.
중국 대학생들이 뭘 표현한 겁니까?
[앵커]
졸업도 축하하지 못할 만큼 취업 상황이 심각한 겁니까?
[앵커]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가 중국 사회에 의미하는 바는 어떤 겁니까?
[앵커]
중국이 '소비 중심 성장'을 외친 지도 몇 달이 지났는데, 소비자물가는 계속 떨어지다 아예 0%, 문턱에 섰습니다.
중국인들이 지갑을 닫은 겁니까?
[앵커]
중국 GDP의 25%를 차지하는 게 부동산 산업이죠.
2년 전 헝다 사태가 불러온 부동산 리스크가 아직도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까?
[앵커]
흔히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로 소비, 투자, 수출을 꼽죠.
소비도 투자도 부진하다면 수출은 좀 어떻습니까?
내일 중국 수출 성적도 나오잖아요?
[앵커]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중국은 경기 침체 속에 물가까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을 경험했습니다.
그 땐 대규모로 돈을 풀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은 경기 부양책을 안 쓰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금 중국 정부는 경제 위기의 돌파구,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앵커]
중국경제가 마주한 구조적 위기, 극복할 수 있는 겁니까?
[앵커]
우리나라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 특수'를 누려온 나라죠.
중국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부터 수출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우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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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2 23:10:26
- 수정2023-07-12 2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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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세계가 고물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이 때 정반대의 고민에 부딪힌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최악의 실업률과 소비 부진 '디플레이션'의 경고등이 켜진 중국 경제 상황, 보다 정확히 들어보겠습니다.
중국 정치경제전문가 이철 박사님 나와 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왔죠.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의 경제 회복에 주목해왔는데 기대가 빗나간 겁니까, 아니면 중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대였던 겁니까?
[앵커]
중국 대학생들의 졸업 시즌과 고용 상황이 맞물리면서 이런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어요.
중국 대학생들이 뭘 표현한 겁니까?
[앵커]
졸업도 축하하지 못할 만큼 취업 상황이 심각한 겁니까?
[앵커]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가 중국 사회에 의미하는 바는 어떤 겁니까?
[앵커]
중국이 '소비 중심 성장'을 외친 지도 몇 달이 지났는데, 소비자물가는 계속 떨어지다 아예 0%, 문턱에 섰습니다.
중국인들이 지갑을 닫은 겁니까?
[앵커]
중국 GDP의 25%를 차지하는 게 부동산 산업이죠.
2년 전 헝다 사태가 불러온 부동산 리스크가 아직도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까?
[앵커]
흔히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로 소비, 투자, 수출을 꼽죠.
소비도 투자도 부진하다면 수출은 좀 어떻습니까?
내일 중국 수출 성적도 나오잖아요?
[앵커]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중국은 경기 침체 속에 물가까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을 경험했습니다.
그 땐 대규모로 돈을 풀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은 경기 부양책을 안 쓰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금 중국 정부는 경제 위기의 돌파구,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앵커]
중국경제가 마주한 구조적 위기, 극복할 수 있는 겁니까?
[앵커]
우리나라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 특수'를 누려온 나라죠.
중국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부터 수출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우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이처럼 세계가 고물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이 때 정반대의 고민에 부딪힌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최악의 실업률과 소비 부진 '디플레이션'의 경고등이 켜진 중국 경제 상황, 보다 정확히 들어보겠습니다.
중국 정치경제전문가 이철 박사님 나와 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왔죠.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의 경제 회복에 주목해왔는데 기대가 빗나간 겁니까, 아니면 중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대였던 겁니까?
[앵커]
중국 대학생들의 졸업 시즌과 고용 상황이 맞물리면서 이런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어요.
중국 대학생들이 뭘 표현한 겁니까?
[앵커]
졸업도 축하하지 못할 만큼 취업 상황이 심각한 겁니까?
[앵커]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가 중국 사회에 의미하는 바는 어떤 겁니까?
[앵커]
중국이 '소비 중심 성장'을 외친 지도 몇 달이 지났는데, 소비자물가는 계속 떨어지다 아예 0%, 문턱에 섰습니다.
중국인들이 지갑을 닫은 겁니까?
[앵커]
중국 GDP의 25%를 차지하는 게 부동산 산업이죠.
2년 전 헝다 사태가 불러온 부동산 리스크가 아직도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까?
[앵커]
흔히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로 소비, 투자, 수출을 꼽죠.
소비도 투자도 부진하다면 수출은 좀 어떻습니까?
내일 중국 수출 성적도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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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중국은 경기 침체 속에 물가까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을 경험했습니다.
그 땐 대규모로 돈을 풀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은 경기 부양책을 안 쓰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금 중국 정부는 경제 위기의 돌파구,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앵커]
중국경제가 마주한 구조적 위기, 극복할 수 있는 겁니까?
[앵커]
우리나라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 특수'를 누려온 나라죠.
중국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부터 수출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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