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공공의료확충 요구

입력 2023.07.13 (23:38) 수정 2023.07.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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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공공의료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파업에 강릉의료원 등 5개 지역 의료원 등 11개 보건의료노조에서 조합원 8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영월의료원에서는 이틀간 건강 검진이 중단되지만, 진료와 수술 중단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만약에 상황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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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공공의료확충 요구
    • 입력 2023-07-13 23:38:07
    • 수정2023-07-14 00:11:39
    뉴스9(강릉)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공공의료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파업에 강릉의료원 등 5개 지역 의료원 등 11개 보건의료노조에서 조합원 8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영월의료원에서는 이틀간 건강 검진이 중단되지만, 진료와 수술 중단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만약에 상황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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