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곳 강풍주의보…토사 유출 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23.07.14 (19:39) 수정 2023.07.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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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은 모레(16일)까지 3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8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마산 방향 가포신항 램프 구간 도로에서는 토사가 유출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으며, 한때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통영시 광도면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소방에서는 26건의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둔치 주차장과 하천변 129곳, 의령군 부림면 새마교 1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거제 중앙중학교와 수월중학교는 오늘(14일) 등교 시간을 늦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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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6곳 강풍주의보…토사 유출 등 피해 잇따라
    • 입력 2023-07-14 19:39:07
    • 수정2023-07-14 19:58:13
    뉴스7(창원)
창원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은 모레(16일)까지 3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8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마산 방향 가포신항 램프 구간 도로에서는 토사가 유출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으며, 한때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통영시 광도면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소방에서는 26건의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또, 둔치 주차장과 하천변 129곳, 의령군 부림면 새마교 1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거제 중앙중학교와 수월중학교는 오늘(14일) 등교 시간을 늦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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