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폭염경보 확대…오후에 강원·남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23.07.20 (12:18) 수정 2023.07.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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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잠시 멈춘 사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특보가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모레 토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를 이설아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네,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도 화천과 홍천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또 오전에 춘천과 대구, 칠곡까지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청주와 광주 33, 예천이 32도까지 올라가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특히 폭염경보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내륙과 산지에 5에서 40, 남부 내륙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 토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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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폭염경보 확대…오후에 강원·남부 내륙 소나기
    • 입력 2023-07-20 12:18:50
    • 수정2023-07-20 1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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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잠시 멈춘 사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특보가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모레 토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를 이설아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네,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도 화천과 홍천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또 오전에 춘천과 대구, 칠곡까지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청주와 광주 33, 예천이 32도까지 올라가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특히 폭염경보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내륙과 산지에 5에서 40, 남부 내륙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 토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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