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 46.8살…2050년엔 53.7살

입력 2023.07.20 (17:18) 수정 2023.07.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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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오는 2050년에는 국내 취업자의 평균 연령이 약 54살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 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의 평균 연령을 약 46.8살로 추정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취업자의 평균 연령은 2030년대에 50살을 넘기고 2050년에는 53.7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OECD의 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예상치인 43.8살보다 10살 가량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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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 46.8살…2050년엔 53.7살
    • 입력 2023-07-20 17:18:45
    • 수정2023-07-20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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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오는 2050년에는 국내 취업자의 평균 연령이 약 54살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 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의 평균 연령을 약 46.8살로 추정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취업자의 평균 연령은 2030년대에 50살을 넘기고 2050년에는 53.7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OECD의 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예상치인 43.8살보다 10살 가량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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