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구멍 난 ‘감자칩’ 하나로 1600만 원 기부, 10살 소녀 화제 [잇슈 SNS]
입력 2023.07.24 (07:04)
수정 2023.07.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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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조각 한 개로 2만 뉴질랜드달러 우리 돈 약 1,600만 원을 모금한 10살 소녀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뉴질랜드에 사는 비앙카 진 맥퍼슨 양인데요.
지난 11일 과자를 먹다가 중앙에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는 감자칩을 우연히 발견한 맥퍼슨!
인증 사진만 남기고 그냥 먹어치울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수익금을 오클랜드의 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싶다며 이 특이한 형태의 감자칩을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소녀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전례 없는 매물에 경매 첫날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고요.
해당 감자칩은 5천 뉴질랜드 달러에 최종 낙찰됐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10살 소녀의 의도를 기특하게 여긴 낙찰자가 그보다 두 배 많은 돈을 보냈고요.
소식을 접한 감자칩 제조회사도 1만 뉴질랜드 달러를 보탰는데요.
아울러 경매 사이트 역시 낙찰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맥퍼슨은 감자칩 하나로 모은 2만 달러 전부를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경매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맥퍼슨은 낙찰자가 매물로 나왔던 감자칩은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자신이 먹었다며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뉴질랜드에 사는 비앙카 진 맥퍼슨 양인데요.
지난 11일 과자를 먹다가 중앙에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는 감자칩을 우연히 발견한 맥퍼슨!
인증 사진만 남기고 그냥 먹어치울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수익금을 오클랜드의 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싶다며 이 특이한 형태의 감자칩을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소녀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전례 없는 매물에 경매 첫날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고요.
해당 감자칩은 5천 뉴질랜드 달러에 최종 낙찰됐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10살 소녀의 의도를 기특하게 여긴 낙찰자가 그보다 두 배 많은 돈을 보냈고요.
소식을 접한 감자칩 제조회사도 1만 뉴질랜드 달러를 보탰는데요.
아울러 경매 사이트 역시 낙찰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맥퍼슨은 감자칩 하나로 모은 2만 달러 전부를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경매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맥퍼슨은 낙찰자가 매물로 나왔던 감자칩은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자신이 먹었다며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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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구멍 난 ‘감자칩’ 하나로 1600만 원 기부, 10살 소녀 화제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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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4 07:04:27
- 수정2023-07-24 08:04:09
과자 조각 한 개로 2만 뉴질랜드달러 우리 돈 약 1,600만 원을 모금한 10살 소녀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뉴질랜드에 사는 비앙카 진 맥퍼슨 양인데요.
지난 11일 과자를 먹다가 중앙에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는 감자칩을 우연히 발견한 맥퍼슨!
인증 사진만 남기고 그냥 먹어치울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수익금을 오클랜드의 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싶다며 이 특이한 형태의 감자칩을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소녀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전례 없는 매물에 경매 첫날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고요.
해당 감자칩은 5천 뉴질랜드 달러에 최종 낙찰됐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10살 소녀의 의도를 기특하게 여긴 낙찰자가 그보다 두 배 많은 돈을 보냈고요.
소식을 접한 감자칩 제조회사도 1만 뉴질랜드 달러를 보탰는데요.
아울러 경매 사이트 역시 낙찰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맥퍼슨은 감자칩 하나로 모은 2만 달러 전부를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경매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맥퍼슨은 낙찰자가 매물로 나왔던 감자칩은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자신이 먹었다며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뉴질랜드에 사는 비앙카 진 맥퍼슨 양인데요.
지난 11일 과자를 먹다가 중앙에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는 감자칩을 우연히 발견한 맥퍼슨!
인증 사진만 남기고 그냥 먹어치울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수익금을 오클랜드의 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싶다며 이 특이한 형태의 감자칩을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소녀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전례 없는 매물에 경매 첫날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고요.
해당 감자칩은 5천 뉴질랜드 달러에 최종 낙찰됐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10살 소녀의 의도를 기특하게 여긴 낙찰자가 그보다 두 배 많은 돈을 보냈고요.
소식을 접한 감자칩 제조회사도 1만 뉴질랜드 달러를 보탰는데요.
아울러 경매 사이트 역시 낙찰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맥퍼슨은 감자칩 하나로 모은 2만 달러 전부를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경매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맥퍼슨은 낙찰자가 매물로 나왔던 감자칩은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자신이 먹었다며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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