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집중호우…농작물 사후관리 철저히 해야 외

입력 2023.07.24 (19:39) 수정 2023.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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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농작물 사후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수된 논은 벼의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뒤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야 합니다.

과수는 생리장해와 갈색무늬병, 탄저병 발병 우려가 높아 배수로 정비와 적정 관수, 칼슘제 처리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추는 침수시 무름병 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물을 빨리 빼주고, 요소액이나 비료를 줘 수세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경북, 지난해 인구 순유출 7,666명

지난해 경북에서는 7천6백여 명의 인구가 순유출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경북의 전출자는 11만7천6백여 명에 전입자는 11만여 명으로 7천666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여자의 순유출이 5천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순유출 지역은 서울이 3천8백여 명, 경기 2천7백여 명, 충남 8백5십여 명 순이었습니다.

한편 경북은 지난 2천12년부터 11년간 모두 5만2천백여 명이 다른 시도로 순유출됐습니다.

안동시, 중앙선 폐철도 ‘복합레포츠 공간’ 활용

안동의 폐철도 중앙선 구간이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안동시는 최근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북후면 금계터널에서 일직면 회암터널까지 방치된 35km 상당의 폐선 구간에 대한 '이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음길'은 사람과 문화, 자연 등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오는 202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영주갓길’ 조성사업 국비 25억 원 확보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영주시가지를 누비는 총연장 21.5km의 이른바 '영주갓길'을 조성합니다.

'영주갓길'은 서천부터 원당천 합류부까지의 풍류갓길과 원당천을 따라가는 헤윰갓길, 철탄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하늘갓길, 이밖에 근대역사갓길과 영주역사갓길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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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집중호우…농작물 사후관리 철저히 해야 외
    • 입력 2023-07-24 19:39:07
    • 수정2023-07-24 19:43:01
    뉴스7(대구)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농작물 사후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수된 논은 벼의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뒤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야 합니다.

과수는 생리장해와 갈색무늬병, 탄저병 발병 우려가 높아 배수로 정비와 적정 관수, 칼슘제 처리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추는 침수시 무름병 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물을 빨리 빼주고, 요소액이나 비료를 줘 수세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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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20대 여자의 순유출이 5천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순유출 지역은 서울이 3천8백여 명, 경기 2천7백여 명, 충남 8백5십여 명 순이었습니다.

한편 경북은 지난 2천12년부터 11년간 모두 5만2천백여 명이 다른 시도로 순유출됐습니다.

안동시, 중앙선 폐철도 ‘복합레포츠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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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최근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북후면 금계터널에서 일직면 회암터널까지 방치된 35km 상당의 폐선 구간에 대한 '이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음길'은 사람과 문화, 자연 등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오는 202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영주갓길’ 조성사업 국비 25억 원 확보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영주시가지를 누비는 총연장 21.5km의 이른바 '영주갓길'을 조성합니다.

'영주갓길'은 서천부터 원당천 합류부까지의 풍류갓길과 원당천을 따라가는 헤윰갓길, 철탄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하늘갓길, 이밖에 근대역사갓길과 영주역사갓길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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