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백선엽 장군 기록서 ‘친일’ 문구 삭제
입력 2023.07.24 (19:44)
수정 2023.07.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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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 백선엽 장군의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삭제됐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백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했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백 장군 사망 당시 안장 기록에 '친일' 문구를 명시했지만, 최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친일파 프레임으로 백 장군의 명예를 실추시켜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백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했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백 장군 사망 당시 안장 기록에 '친일' 문구를 명시했지만, 최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친일파 프레임으로 백 장군의 명예를 실추시켜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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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현충원 백선엽 장군 기록서 ‘친일’ 문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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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4 19:44:13
- 수정2023-07-24 20:06:30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 백선엽 장군의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삭제됐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백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했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백 장군 사망 당시 안장 기록에 '친일' 문구를 명시했지만, 최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친일파 프레임으로 백 장군의 명예를 실추시켜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백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했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백 장군 사망 당시 안장 기록에 '친일' 문구를 명시했지만, 최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친일파 프레임으로 백 장군의 명예를 실추시켜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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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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