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김도훈 3번째 맞대결

입력 2005.09.09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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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는 최다골의 사나이 김도훈과 올시즌 득점 1위 박주영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이를 잊은 듯한 신기의 헤딩골.

113호 최다골 신기록에 최고령 해트트릭이란 덤까지 얻은 김도훈.

K리그 최연소 해트트릭의 주인공이자 9골로 득점 선두인 박주영이 올 시즌 3번째 맞대결을 벌입니다.
최근 2경기에서 김도훈은 5골, 도움 4개로 가파른 상승세인 반면, 박주영의 득점포는 침묵했습니다.
어느새 김도훈이 8골로 득점 2위에 올라 박주영과의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도훈은 맞대결에 대해 묻자 박주영이 올스타전 MVP 상금으로 돌리기로 했다는 선물 얘기부터 꺼내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인터뷰> 김도훈(성남) : "선배들과의 맞대결에 언제나 담담한 반응을 보여왔던 박주영은 역시 팀 성적 걱정이 더 앞섭니다.
<인터뷰> 박주영(FC서울) :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 거두는 것이 최고의 목표죠."

한편, 3연승으로 선두인 부천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이번 주말 K리그의 관심거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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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김도훈 3번째 맞대결
    • 입력 2005-09-09 21:44: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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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는 최다골의 사나이 김도훈과 올시즌 득점 1위 박주영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이를 잊은 듯한 신기의 헤딩골. 113호 최다골 신기록에 최고령 해트트릭이란 덤까지 얻은 김도훈. K리그 최연소 해트트릭의 주인공이자 9골로 득점 선두인 박주영이 올 시즌 3번째 맞대결을 벌입니다. 최근 2경기에서 김도훈은 5골, 도움 4개로 가파른 상승세인 반면, 박주영의 득점포는 침묵했습니다. 어느새 김도훈이 8골로 득점 2위에 올라 박주영과의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도훈은 맞대결에 대해 묻자 박주영이 올스타전 MVP 상금으로 돌리기로 했다는 선물 얘기부터 꺼내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인터뷰> 김도훈(성남) : "선배들과의 맞대결에 언제나 담담한 반응을 보여왔던 박주영은 역시 팀 성적 걱정이 더 앞섭니다. <인터뷰> 박주영(FC서울) :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 거두는 것이 최고의 목표죠." 한편, 3연승으로 선두인 부천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이번 주말 K리그의 관심거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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