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득점왕 후보’ 포프 주의보!
입력 2023.07.24 (21:51)
수정 2023.07.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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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와 같은 H조의 독일은 모로코에 6대 0 대승을 거두며 역시 우승후보임을 증명했습니다.
독일의 주장이자 골잡이인 포프가 두 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포프가 껑충 뛰어오릅니다.
탁월한 제공권을 자랑하는 포프는 모로코 수비의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포프 선수의 위치 선정과 타점엔 여지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 득점 중에서 60%가 헤더 골이에요."]
포프는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선 골대를 등지고 넘어지면서 어깨로 골을 넣는 결정력까지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넣은 포프는 후반 킥오프 전에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여유까지 뽐냈습니다.
클라라 뷜이 후반 시작 20초 만에 포프가 일으킨 골 폭풍을 이어갔습니다.
모로코 수비는 후반 포프를 의식해 우왕좌왕하다가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하고 무너졌습니다.
포프가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돼 나간 독일은 모로코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피파 랭킹 2위와 72위의 차이를 보여주듯 이번 대회 최다 골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였습니다.
우리의 2차전 상대 모로코는 역사적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빠른 역습만은 돋보였습니다.
G조의 이탈리아는 지렐리가 교체 투입 4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 아르헨티나를 잡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성일
우리와 같은 H조의 독일은 모로코에 6대 0 대승을 거두며 역시 우승후보임을 증명했습니다.
독일의 주장이자 골잡이인 포프가 두 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포프가 껑충 뛰어오릅니다.
탁월한 제공권을 자랑하는 포프는 모로코 수비의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포프 선수의 위치 선정과 타점엔 여지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 득점 중에서 60%가 헤더 골이에요."]
포프는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선 골대를 등지고 넘어지면서 어깨로 골을 넣는 결정력까지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넣은 포프는 후반 킥오프 전에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여유까지 뽐냈습니다.
클라라 뷜이 후반 시작 20초 만에 포프가 일으킨 골 폭풍을 이어갔습니다.
모로코 수비는 후반 포프를 의식해 우왕좌왕하다가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하고 무너졌습니다.
포프가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돼 나간 독일은 모로코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피파 랭킹 2위와 72위의 차이를 보여주듯 이번 대회 최다 골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였습니다.
우리의 2차전 상대 모로코는 역사적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빠른 역습만은 돋보였습니다.
G조의 이탈리아는 지렐리가 교체 투입 4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 아르헨티나를 잡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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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월드컵 ‘득점왕 후보’ 포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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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24 21:58:44
[앵커]
우리와 같은 H조의 독일은 모로코에 6대 0 대승을 거두며 역시 우승후보임을 증명했습니다.
독일의 주장이자 골잡이인 포프가 두 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포프가 껑충 뛰어오릅니다.
탁월한 제공권을 자랑하는 포프는 모로코 수비의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포프 선수의 위치 선정과 타점엔 여지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 득점 중에서 60%가 헤더 골이에요."]
포프는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선 골대를 등지고 넘어지면서 어깨로 골을 넣는 결정력까지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넣은 포프는 후반 킥오프 전에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여유까지 뽐냈습니다.
클라라 뷜이 후반 시작 20초 만에 포프가 일으킨 골 폭풍을 이어갔습니다.
모로코 수비는 후반 포프를 의식해 우왕좌왕하다가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하고 무너졌습니다.
포프가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돼 나간 독일은 모로코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피파 랭킹 2위와 72위의 차이를 보여주듯 이번 대회 최다 골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였습니다.
우리의 2차전 상대 모로코는 역사적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빠른 역습만은 돋보였습니다.
G조의 이탈리아는 지렐리가 교체 투입 4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 아르헨티나를 잡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성일
우리와 같은 H조의 독일은 모로코에 6대 0 대승을 거두며 역시 우승후보임을 증명했습니다.
독일의 주장이자 골잡이인 포프가 두 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포프가 껑충 뛰어오릅니다.
탁월한 제공권을 자랑하는 포프는 모로코 수비의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포프 선수의 위치 선정과 타점엔 여지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 득점 중에서 60%가 헤더 골이에요."]
포프는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선 골대를 등지고 넘어지면서 어깨로 골을 넣는 결정력까지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넣은 포프는 후반 킥오프 전에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여유까지 뽐냈습니다.
클라라 뷜이 후반 시작 20초 만에 포프가 일으킨 골 폭풍을 이어갔습니다.
모로코 수비는 후반 포프를 의식해 우왕좌왕하다가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하고 무너졌습니다.
포프가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돼 나간 독일은 모로코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피파 랭킹 2위와 72위의 차이를 보여주듯 이번 대회 최다 골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였습니다.
우리의 2차전 상대 모로코는 역사적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빠른 역습만은 돋보였습니다.
G조의 이탈리아는 지렐리가 교체 투입 4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 아르헨티나를 잡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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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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