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폭염주의보…내일 곳곳 소나기

입력 2023.07.26 (19:53) 수정 2023.07.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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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많은 비를 쏟아냈던 장마는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부산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이틀 째 이어지고 있고요.

당분간 한낮에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곳곳으로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는데요.

한편 뜨거운 열기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좁고 강한 소나기 구름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고요,

부산과 울산, 경남에도 낮 동안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갑작스럽게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밤 사이 열기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지역으론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양산 35도, 김해 34도로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대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소나기 소식이 자주 들어있기 때문에 휴대용 우산을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고요,

찜통더위는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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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폭염주의보…내일 곳곳 소나기
    • 입력 2023-07-26 19:53:57
    • 수정2023-07-26 20:09:16
    뉴스7(부산)
기록적인 많은 비를 쏟아냈던 장마는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부산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이틀 째 이어지고 있고요.

당분간 한낮에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곳곳으로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는데요.

한편 뜨거운 열기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좁고 강한 소나기 구름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고요,

부산과 울산, 경남에도 낮 동안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갑작스럽게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밤 사이 열기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지역으론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양산 35도, 김해 34도로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대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소나기 소식이 자주 들어있기 때문에 휴대용 우산을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고요,

찜통더위는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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