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에 뜬 ‘손흥민 세리머니’!

입력 2023.07.27 (21:52) 수정 2023.07.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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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의 주장 호런이 동점 골을 터트린 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미국과 네덜란드의 대결은 조별리그 최고 빅매치입니다.

미국은 전반 17분 네덜란드 로르트의 슈팅을 막지 못해 먼저 실점했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간 미국은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런이 머리로 공의 방향을 바꿔 골문을 열었습니다.

값진 동점 골을 터트린 호런, 손흥민의 상징과도 같은 찰칵 세리머니로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은 간판 공격수 알렉스 모건이 5분 뒤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남녀 축구 통틀어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베트남은 포르투갈에 져 2연패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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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월드컵에 뜬 ‘손흥민 세리머니’!
    • 입력 2023-07-27 21:52:18
    • 수정2023-07-27 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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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의 주장 호런이 동점 골을 터트린 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미국과 네덜란드의 대결은 조별리그 최고 빅매치입니다.

미국은 전반 17분 네덜란드 로르트의 슈팅을 막지 못해 먼저 실점했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간 미국은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런이 머리로 공의 방향을 바꿔 골문을 열었습니다.

값진 동점 골을 터트린 호런, 손흥민의 상징과도 같은 찰칵 세리머니로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은 간판 공격수 알렉스 모건이 5분 뒤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남녀 축구 통틀어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베트남은 포르투갈에 져 2연패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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