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지켜보고 있다?”…안우진 8이닝 무실점 완벽투

입력 2023.07.27 (21:51) 수정 2023.07.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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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얼마 전 발목 부상을 당한 이정후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키움도 안우진의 완벽투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수비 도중 다친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사진으로 수술 경과를 전했습니다.

"수술을 잘 받았고, 빠르게 회복해서 꼭 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다"고 복귀를 다짐했는데요.

이런 마음을 팬들도 아는 걸까요. '이정후가 지켜보고 있으니 단디하라'는 응원 문구가 보였습니다.

4회 이형종의 적시타로 앞서 간 키움, 마운드에선 에이스 안우진이 든든했습니다.

8이닝 동안 탈삼진 10개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이정후가 빠진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요.

키움은 한화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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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7 21:51:52
    • 수정2023-07-27 2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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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얼마 전 발목 부상을 당한 이정후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키움도 안우진의 완벽투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수비 도중 다친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사진으로 수술 경과를 전했습니다.

"수술을 잘 받았고, 빠르게 회복해서 꼭 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다"고 복귀를 다짐했는데요.

이런 마음을 팬들도 아는 걸까요. '이정후가 지켜보고 있으니 단디하라'는 응원 문구가 보였습니다.

4회 이형종의 적시타로 앞서 간 키움, 마운드에선 에이스 안우진이 든든했습니다.

8이닝 동안 탈삼진 10개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이정후가 빠진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요.

키움은 한화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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