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동학대 신고 논란’ 주호민 “교사 언행에 문제 소지”

입력 2023.07.28 (07:06) 수정 2023.07.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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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학부모의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주호민 씨가 지난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서 자녀에게 녹음기를 들려 보내, 교사와의 대화를 녹음한 행동 등이 비판을 키웠습니다.

이에 주호민 씨는 SNS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면서, 사실 확인이 필요해 녹음기를 썼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무리하게 교사를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녹음된 파일엔 그저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해당 교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다만 자신과 아이가 주위에 피해를 입힌 점은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주호민 씨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넷 방송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어 이번 논란에 따른 추후 활동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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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아동학대 신고 논란’ 주호민 “교사 언행에 문제 소지”
    • 입력 2023-07-28 07:06:18
    • 수정2023-07-28 0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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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학부모의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주호민 씨가 지난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서 자녀에게 녹음기를 들려 보내, 교사와의 대화를 녹음한 행동 등이 비판을 키웠습니다.

이에 주호민 씨는 SNS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면서, 사실 확인이 필요해 녹음기를 썼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무리하게 교사를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녹음된 파일엔 그저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해당 교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다만 자신과 아이가 주위에 피해를 입힌 점은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주호민 씨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넷 방송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어 이번 논란에 따른 추후 활동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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