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레이드로 최원태 영입…“올해 무조건 우승한다”

입력 2023.07.29 (21:34) 수정 2023.07.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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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가 키움으로부터 선발 투수 최원태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그 만큼 올시즌 우승이 간절하다는 뜻이겠죠?

오늘 삼성전에 등판 예정이었던 최원태는 오전에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곧바로 잠실로 넘어왔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우리 구세주가 왔네. 자 목표는 뭐야? 우승."]

최원태의 영입으로 힘이 난 LG는 오늘 두산전 5회 만루 기회에서 문성주가 적시타를 날렸는데요.

두산의 홈송구가 뒤로 빠진 사이, 1루 주자 홍창기까지 홈을 파고들다 아웃됩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포수 양의지의 '홈 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홍창기의 득점이 인정됐습니다.

비디오 판정에 항의하던 두산 이승엽 감독은 사령탑 데뷔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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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트레이드로 최원태 영입…“올해 무조건 우승한다”
    • 입력 2023-07-29 21:34:37
    • 수정2023-07-29 2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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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가 키움으로부터 선발 투수 최원태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그 만큼 올시즌 우승이 간절하다는 뜻이겠죠?

오늘 삼성전에 등판 예정이었던 최원태는 오전에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곧바로 잠실로 넘어왔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우리 구세주가 왔네. 자 목표는 뭐야? 우승."]

최원태의 영입으로 힘이 난 LG는 오늘 두산전 5회 만루 기회에서 문성주가 적시타를 날렸는데요.

두산의 홈송구가 뒤로 빠진 사이, 1루 주자 홍창기까지 홈을 파고들다 아웃됩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포수 양의지의 '홈 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홍창기의 득점이 인정됐습니다.

비디오 판정에 항의하던 두산 이승엽 감독은 사령탑 데뷔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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