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늘도 열대야…제6호 태풍 ‘카눈’ 진로 유동적

입력 2023.08.02 (19:52) 수정 2023.08.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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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 쌓인 열기가 이어지면서, 오늘 밤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열대야의 기준인 25도를 웃돌며 시작하겠고요.

한편, 제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금요일쯤, 방향을 틀어 북동쪽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인 상태고요,

태풍의 영향으로 후텁지근한 공기는 계속 올라오겠고,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많은 지역에서 35도를 웃돌겠습니다.

양산 37도, 김해 36도 예상되고요,

오늘만큼 더울 걸로 보여, 야외 작업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5 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도 푹푹 찌는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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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오늘도 열대야…제6호 태풍 ‘카눈’ 진로 유동적
    • 입력 2023-08-02 19:52:10
    • 수정2023-08-02 20:02:59
    뉴스7(부산)
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 쌓인 열기가 이어지면서, 오늘 밤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열대야의 기준인 25도를 웃돌며 시작하겠고요.

한편, 제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금요일쯤, 방향을 틀어 북동쪽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인 상태고요,

태풍의 영향으로 후텁지근한 공기는 계속 올라오겠고,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많은 지역에서 35도를 웃돌겠습니다.

양산 37도, 김해 36도 예상되고요,

오늘만큼 더울 걸로 보여, 야외 작업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5 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도 푹푹 찌는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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