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만금 해상풍력 비리 의혹’ 전북대 교수 압수수색

입력 2023.08.02 (22:10) 수정 2023.08.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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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권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방검찰청이 어제(1),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전북대 모 교수의 연구실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해당 교수가 친형이 대표로 있는 개발사 주주명부 등을 조작하거나 사업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풍력발전 사업권을 얻은 뒤, 거액을 받고 외국 자본에 넘기려 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또 해상풍력 사업 용역에 참여한 대학원생 연구비 등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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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새만금 해상풍력 비리 의혹’ 전북대 교수 압수수색
    • 입력 2023-08-02 22:10:54
    • 수정2023-08-02 22:13:05
    뉴스9(전주)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권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방검찰청이 어제(1),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전북대 모 교수의 연구실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해당 교수가 친형이 대표로 있는 개발사 주주명부 등을 조작하거나 사업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풍력발전 사업권을 얻은 뒤, 거액을 받고 외국 자본에 넘기려 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또 해상풍력 사업 용역에 참여한 대학원생 연구비 등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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