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 끝에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입력 2023.08.03 (22:52)
수정 2023.08.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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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경찰서는 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그제(지난 1일) 오전 10시쯤 울산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졌으니 돈을 모두 빼내 카드사 직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전달받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영남권역을 담당하는 현금 수거책으로 지난달에만 3억 원의 현금을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그제(지난 1일) 오전 10시쯤 울산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졌으니 돈을 모두 빼내 카드사 직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전달받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영남권역을 담당하는 현금 수거책으로 지난달에만 3억 원의 현금을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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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 끝에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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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3 22:52:52
- 수정2023-08-03 22:59:14
울산 북부경찰서는 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그제(지난 1일) 오전 10시쯤 울산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졌으니 돈을 모두 빼내 카드사 직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전달받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영남권역을 담당하는 현금 수거책으로 지난달에만 3억 원의 현금을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그제(지난 1일) 오전 10시쯤 울산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졌으니 돈을 모두 빼내 카드사 직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전달받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영남권역을 담당하는 현금 수거책으로 지난달에만 3억 원의 현금을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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