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김 부회장 퇴진은 읍참마속 결단”

입력 2005.09.12 (22:2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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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오늘 현대그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현대아산 김윤규 부회장의 퇴진문제로
대북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부회장 퇴진은 대북사업 미래를 위한 읍참마속의 결단”이라며 “대북사업을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의 기로에 선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현회장은 그러나 자신은 비굴한 이익보다 정직한 양심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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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은 회장 “김 부회장 퇴진은 읍참마속 결단”
    • 입력 2005-09-12 21:29:5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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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오늘 현대그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현대아산 김윤규 부회장의 퇴진문제로 대북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부회장 퇴진은 대북사업 미래를 위한 읍참마속의 결단”이라며 “대북사업을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의 기로에 선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현회장은 그러나 자신은 비굴한 이익보다 정직한 양심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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