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신한銀 최강 가리자!

입력 2005.09.12 (22:2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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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에서 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국민은행을 꺾은 신한은행과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을 질책하기보다 묵묵히 삭발을 감행한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

지난 2차전때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새로웠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데다 정신력까지 무장한 우리은행에 삼성생명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65대 46으로 승리한 우리은행은 2승 1패로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총알낭자 김영옥은 상대 진영을 파고들며 23득점으로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주원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버틴 국민은행을 접전끝에 56대 5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여름리그 왕중왕은 모레부터 시작되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챔피언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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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우리-신한銀 최강 가리자!
    • 입력 2005-09-12 21:47: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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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에서 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국민은행을 꺾은 신한은행과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을 질책하기보다 묵묵히 삭발을 감행한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 지난 2차전때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새로웠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데다 정신력까지 무장한 우리은행에 삼성생명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65대 46으로 승리한 우리은행은 2승 1패로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총알낭자 김영옥은 상대 진영을 파고들며 23득점으로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주원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버틴 국민은행을 접전끝에 56대 5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여름리그 왕중왕은 모레부터 시작되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챔피언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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