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폭염 이어져요…영동엔 많은 비

입력 2023.08.07 (12:23) 수정 2023.08.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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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이 열기를 밀어 올리고 있어 오늘과 내일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목요일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의 폭염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비가 내리면서 강릉 29도로 폭염이 한풀 꺾이겠는데요.

서울 대전 36도, 광주 37도, 대구 35도 등 그 밖의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있습니다.

방향을 점차 틀고 있어 내일부터 북서쪽으로 올라오겠고, 목요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풍이 들어오는 강원 영동 지역엔 내일까지 50에서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모레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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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폭염 이어져요…영동엔 많은 비
    • 입력 2023-08-07 12:23:13
    • 수정2023-08-07 12:38:37
    뉴스 12
[앵커]

태풍 '카눈'이 열기를 밀어 올리고 있어 오늘과 내일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목요일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의 폭염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비가 내리면서 강릉 29도로 폭염이 한풀 꺾이겠는데요.

서울 대전 36도, 광주 37도, 대구 35도 등 그 밖의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있습니다.

방향을 점차 틀고 있어 내일부터 북서쪽으로 올라오겠고, 목요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풍이 들어오는 강원 영동 지역엔 내일까지 50에서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모레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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