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 강원 영동 많은 비…모레부터 태풍 ‘카눈’ 영향

입력 2023.08.07 (18:34) 수정 2023.08.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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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카눈'은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방향을 틀어 북서쪽으로 올라오겠고 목요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초속 15m 강풍반경에 들어가겠습니다.

태풍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동풍이 불며 강원 영동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우선 내일까지만 하더라도 강원 영동에 많게는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도 발달했습니다.

내일도 특히, 호남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됩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6도, 대구 35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가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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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날씨] 강원 영동 많은 비…모레부터 태풍 ‘카눈’ 영향
    • 입력 2023-08-07 18:34:28
    • 수정2023-08-07 18: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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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카눈'은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방향을 틀어 북서쪽으로 올라오겠고 목요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초속 15m 강풍반경에 들어가겠습니다.

태풍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동풍이 불며 강원 영동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우선 내일까지만 하더라도 강원 영동에 많게는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도 발달했습니다.

내일도 특히, 호남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됩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6도, 대구 35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가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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