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재조사는 없다”

입력 2023.08.07 (21:55) 수정 2023.08.07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피겨 선수 소트니코바의 2014년 올림픽 당시 도핑 의혹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재조사 방침이 없다는 방침을 대한체육회에 밝혔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달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소치올림픽 당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털어놔 논란을 일으켰죠.

이에 대한체육회가 IOC에 도핑 재조사를 요구하는 질의서를 보냈는데 지난 4일 IOC의 답변이 왔습니다.

IOC는 공문을 통해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도핑 결과가 음성이었고, 2017년 러시아 선수들의 샘플을 대대적으로 조사한 결과 소트니코바는 해당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재조사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소트니코바의 도핑 논란은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OC “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재조사는 없다”
    • 입력 2023-08-07 21:55:37
    • 수정2023-08-07 22:00:53
    뉴스 9
러시아 피겨 선수 소트니코바의 2014년 올림픽 당시 도핑 의혹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재조사 방침이 없다는 방침을 대한체육회에 밝혔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달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소치올림픽 당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털어놔 논란을 일으켰죠.

이에 대한체육회가 IOC에 도핑 재조사를 요구하는 질의서를 보냈는데 지난 4일 IOC의 답변이 왔습니다.

IOC는 공문을 통해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도핑 결과가 음성이었고, 2017년 러시아 선수들의 샘플을 대대적으로 조사한 결과 소트니코바는 해당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재조사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소트니코바의 도핑 논란은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