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늘 폭염 계속…내일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23.08.08 (12:23) 수정 2023.08.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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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밀어 올리는 열기로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대비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태풍이 북상하면서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엔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6도, 광주 37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후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 지역엔 시간당 30에서 6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있습니다.

앞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해 모레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엔 최대 600 지리산 부근엔 최대 4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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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오늘 폭염 계속…내일부터 태풍 영향
    • 입력 2023-08-08 12:23:34
    • 수정2023-08-08 12:30:05
    뉴스 12
[앵커]

태풍이 밀어 올리는 열기로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대비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태풍이 북상하면서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엔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6도, 광주 37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후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 지역엔 시간당 30에서 6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있습니다.

앞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해 모레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엔 최대 600 지리산 부근엔 최대 4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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