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동상들이 움직인다…벨기에의 ‘살아있는 조각상’ 축제

입력 2023.08.09 (06:58) 수정 2023.08.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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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조각상들이 인간처럼 살아움직이며 사람과 소통하는 이색 축제가 벨기에에서 열렸습니다.

여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시내 곳곳에 서있는 각양각색 동상들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

그런데 이 동상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까지 합니다.

그냥 동상이 아니라 인간처럼 살아 움직이는 동상이 한 자리에 모인 이곳!

매년 여름 벨기에 소도시 마르슈앙파멘에서 열리는 일명 '살아있는 조각상' 축제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각종 조각상으로 감쪽같이 분장한 행위 예술가들이 거리로 나가 즉석 창작 공연을 펼치는 자리인데요.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예술을 추구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합니다.

게다가 살아있는 조각상을 주제로 하는 예술 행사 중에서 유럽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데요.

올해는 유럽 20여 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행위 예술가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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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9 06:58:53
    • 수정2023-08-09 0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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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조각상들이 인간처럼 살아움직이며 사람과 소통하는 이색 축제가 벨기에에서 열렸습니다.

여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시내 곳곳에 서있는 각양각색 동상들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

그런데 이 동상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까지 합니다.

그냥 동상이 아니라 인간처럼 살아 움직이는 동상이 한 자리에 모인 이곳!

매년 여름 벨기에 소도시 마르슈앙파멘에서 열리는 일명 '살아있는 조각상' 축제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각종 조각상으로 감쪽같이 분장한 행위 예술가들이 거리로 나가 즉석 창작 공연을 펼치는 자리인데요.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예술을 추구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합니다.

게다가 살아있는 조각상을 주제로 하는 예술 행사 중에서 유럽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데요.

올해는 유럽 20여 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행위 예술가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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