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대마·양귀비 집중단속 130명 입건

입력 2023.08.09 (08:21) 수정 2023.08.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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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이 최근 3개월 동안 전남 어촌과 항포구에서 대마와 양귀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대마 취급 사범과 양귀비 밀경작 사범 등 13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대마 25.3g과 양귀비 8천 46주를 압수했습니다.

적발된 이들은 해남과 완도 등에서 대마를 소지하거나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하는 등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마와 양귀비를 소지하거나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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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해경청, 대마·양귀비 집중단속 130명 입건
    • 입력 2023-08-09 08:20:59
    • 수정2023-08-09 08:25:47
    뉴스광장(광주)
서해해경청이 최근 3개월 동안 전남 어촌과 항포구에서 대마와 양귀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대마 취급 사범과 양귀비 밀경작 사범 등 13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대마 25.3g과 양귀비 8천 46주를 압수했습니다.

적발된 이들은 해남과 완도 등에서 대마를 소지하거나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하는 등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마와 양귀비를 소지하거나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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