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가계대출 큰 폭 증가…주담대 중심 증가세 지속
입력 2023.08.09 (12:53)
수정 2023.08.09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넉 달 연속 증가입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 천억 원으로, 잔액 기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특히 7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한 달 전보다 6조 원 늘어 2021년 9월 이후 월별 기준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의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전세자금 수요는 둔화됐으나 주택 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넉 달 연속 증가입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 천억 원으로, 잔액 기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특히 7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한 달 전보다 6조 원 늘어 2021년 9월 이후 월별 기준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의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전세자금 수요는 둔화됐으나 주택 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은행, 가계대출 큰 폭 증가…주담대 중심 증가세 지속
-
- 입력 2023-08-09 12:53:04
- 수정2023-08-09 12:59:57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넉 달 연속 증가입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 천억 원으로, 잔액 기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특히 7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한 달 전보다 6조 원 늘어 2021년 9월 이후 월별 기준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의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전세자금 수요는 둔화됐으나 주택 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넉 달 연속 증가입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 천억 원으로, 잔액 기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특히 7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한 달 전보다 6조 원 늘어 2021년 9월 이후 월별 기준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의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전세자금 수요는 둔화됐으나 주택 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