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린이 운전 사고 잇따라
입력 2023.08.11 (12:49)
수정 2023.08.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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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차를 몰아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췐저우의 한 주택가.
세 살 유아가 혼자 전동 삼륜차에 오릅니다.
이후 갑자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요.
어른들이 놀라 뒤쫓아갔지만 삼륜차는 30미터나 이동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왕진용/푸젠성 췐저우 교통경찰 : "당시 전동차에 열쇠가 꽂혀있었는데 아이가 액셀을 건드렸어요."]
장시성 간저우의 한 도로에는 사막이나 해변 등에서만 탈 수 있는 레저용 사륜차(ATV)가 등장했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해 차에 탑승한 사람은 세 명, 모두 어린이입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이 발견하고 즉시 차를 세웠는데요.
부모는 마당에서 타라고 사 준 사륜차를 아이가 친구들을 불러 태우고 몰래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교통 사고 중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한 비율이 70%에 육박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차를 몰아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췐저우의 한 주택가.
세 살 유아가 혼자 전동 삼륜차에 오릅니다.
이후 갑자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요.
어른들이 놀라 뒤쫓아갔지만 삼륜차는 30미터나 이동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왕진용/푸젠성 췐저우 교통경찰 : "당시 전동차에 열쇠가 꽂혀있었는데 아이가 액셀을 건드렸어요."]
장시성 간저우의 한 도로에는 사막이나 해변 등에서만 탈 수 있는 레저용 사륜차(ATV)가 등장했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해 차에 탑승한 사람은 세 명, 모두 어린이입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이 발견하고 즉시 차를 세웠는데요.
부모는 마당에서 타라고 사 준 사륜차를 아이가 친구들을 불러 태우고 몰래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교통 사고 중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한 비율이 70%에 육박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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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어린이 운전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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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1 12:49:13
- 수정2023-08-11 12:57:45
[앵커]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차를 몰아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췐저우의 한 주택가.
세 살 유아가 혼자 전동 삼륜차에 오릅니다.
이후 갑자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요.
어른들이 놀라 뒤쫓아갔지만 삼륜차는 30미터나 이동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왕진용/푸젠성 췐저우 교통경찰 : "당시 전동차에 열쇠가 꽂혀있었는데 아이가 액셀을 건드렸어요."]
장시성 간저우의 한 도로에는 사막이나 해변 등에서만 탈 수 있는 레저용 사륜차(ATV)가 등장했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해 차에 탑승한 사람은 세 명, 모두 어린이입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이 발견하고 즉시 차를 세웠는데요.
부모는 마당에서 타라고 사 준 사륜차를 아이가 친구들을 불러 태우고 몰래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교통 사고 중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한 비율이 70%에 육박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차를 몰아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췐저우의 한 주택가.
세 살 유아가 혼자 전동 삼륜차에 오릅니다.
이후 갑자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요.
어른들이 놀라 뒤쫓아갔지만 삼륜차는 30미터나 이동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왕진용/푸젠성 췐저우 교통경찰 : "당시 전동차에 열쇠가 꽂혀있었는데 아이가 액셀을 건드렸어요."]
장시성 간저우의 한 도로에는 사막이나 해변 등에서만 탈 수 있는 레저용 사륜차(ATV)가 등장했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해 차에 탑승한 사람은 세 명, 모두 어린이입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이 발견하고 즉시 차를 세웠는데요.
부모는 마당에서 타라고 사 준 사륜차를 아이가 친구들을 불러 태우고 몰래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교통 사고 중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한 비율이 70%에 육박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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