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원 침팬지 2마리 탈출했다 포획…1명 경상
입력 2023.08.11 (21:57)
수정 2023.08.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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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대구 달성공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람객을 대피시키고 공원을 통제한 뒤 1마리를 20분 만에 포획하고, 나머지 1마리는 마취총을 쏴서 탈출 1시간 5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 사육사가 침팬지에게 왼팔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취총을 맞은 침팬지는 회복 중 죽었습니다.
대구시는 사육사가 침팬지 사육장을 청소하던 도중 사육사를 밀치고 탈출했다고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람객을 대피시키고 공원을 통제한 뒤 1마리를 20분 만에 포획하고, 나머지 1마리는 마취총을 쏴서 탈출 1시간 5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 사육사가 침팬지에게 왼팔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취총을 맞은 침팬지는 회복 중 죽었습니다.
대구시는 사육사가 침팬지 사육장을 청소하던 도중 사육사를 밀치고 탈출했다고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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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공원 침팬지 2마리 탈출했다 포획…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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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1 21:57:39
- 수정2023-08-11 21:59:00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대구 달성공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람객을 대피시키고 공원을 통제한 뒤 1마리를 20분 만에 포획하고, 나머지 1마리는 마취총을 쏴서 탈출 1시간 5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 사육사가 침팬지에게 왼팔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취총을 맞은 침팬지는 회복 중 죽었습니다.
대구시는 사육사가 침팬지 사육장을 청소하던 도중 사육사를 밀치고 탈출했다고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람객을 대피시키고 공원을 통제한 뒤 1마리를 20분 만에 포획하고, 나머지 1마리는 마취총을 쏴서 탈출 1시간 5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 사육사가 침팬지에게 왼팔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취총을 맞은 침팬지는 회복 중 죽었습니다.
대구시는 사육사가 침팬지 사육장을 청소하던 도중 사육사를 밀치고 탈출했다고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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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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