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5년 만에 컵대회 결승 진출

입력 2023.08.12 (21:38) 수정 2023.08.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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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고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세트 초반부터 삼성화재 기세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박성진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

국가대표 차출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대한항공을 맞아 삼성화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4세트 막판 박성진이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는데요.

결국 대한항공의 서브 범실로 3대 1 승리를 확정한 삼성화재 선수들 정말 기뻐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 꼴찌 삼성화재는 무려 5년 만에 감격적인 컵대회 결승행에 성공했는데요.

결승전에는 초청팀 파나소닉을 꺾고 올라온 OK 금융 그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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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5년 만에 컵대회 결승 진출
    • 입력 2023-08-12 21:38:10
    • 수정2023-08-12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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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고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세트 초반부터 삼성화재 기세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박성진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

국가대표 차출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대한항공을 맞아 삼성화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4세트 막판 박성진이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는데요.

결국 대한항공의 서브 범실로 3대 1 승리를 확정한 삼성화재 선수들 정말 기뻐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 꼴찌 삼성화재는 무려 5년 만에 감격적인 컵대회 결승행에 성공했는데요.

결승전에는 초청팀 파나소닉을 꺾고 올라온 OK 금융 그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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