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건설 원안대로 추진…2029년 개통

입력 2023.08.13 (21:40) 수정 2023.08.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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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식만 분기점과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잇는 대저대교 건설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통해 이르면 내년 5월 대저대교 착공에 들어가 2029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저대교는 환경 훼손과 졸속 환경영향평가 논란을 빚으며 우회 노선 4개가 대안으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노선을 바꿀 경우 착공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마련해 원래 노선대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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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저대교 건설 원안대로 추진…2029년 개통
    • 입력 2023-08-13 21:40:34
    • 수정2023-08-13 22:07:10
    뉴스9(부산)
부산 강서구 식만 분기점과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잇는 대저대교 건설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통해 이르면 내년 5월 대저대교 착공에 들어가 2029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저대교는 환경 훼손과 졸속 환경영향평가 논란을 빚으며 우회 노선 4개가 대안으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노선을 바꿀 경우 착공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마련해 원래 노선대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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