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차도 34곳에 비상 탈출시설 설치

입력 2023.08.14 (21:52) 수정 2023.08.14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 호우'로 인한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부산시가 34개 지하차도에 비상 탈출시설 설치를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지하차도 침수 때 급류에 휩쓸리지 않게 이달부터 부산 34개 지하차도에 비상 탈출구와 피난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길이가 1㎞를 넘는 대규모 지하차도의 경우 기계실과 육상을 연결하는 통로를 비상 탈출구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현재 부산 지하차도 34곳 가운데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은 남구 문현·대남 지하차도 등 2곳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지하차도 34곳에 비상 탈출시설 설치
    • 입력 2023-08-14 21:52:20
    • 수정2023-08-14 21:56:01
    뉴스9(부산)
'극한 호우'로 인한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부산시가 34개 지하차도에 비상 탈출시설 설치를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지하차도 침수 때 급류에 휩쓸리지 않게 이달부터 부산 34개 지하차도에 비상 탈출구와 피난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길이가 1㎞를 넘는 대규모 지하차도의 경우 기계실과 육상을 연결하는 통로를 비상 탈출구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현재 부산 지하차도 34곳 가운데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은 남구 문현·대남 지하차도 등 2곳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