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지하철에서 즐기는 초단편 영화제 개막

입력 2023.08.18 (06:54) 수정 2023.08.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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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막간을 이용해 즐기는, 움직이는 영화제가 있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국제지하철영화제 함께 만나보시죠.

길이가 210초, 그러니까 3분 30초 미만의 초단편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어제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자 시작된 이 행사는 원래 지하철 한 정거장을 이동하는 데 걸리는 90초에 맞춰 출품작 분량을 제한해 왔습니다.

하지만 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부턴 210초 내외로 분량을 확대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올해는 78개 국가에서 천 8백여 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이 중 본선 진출작 45편을 영화제 기간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정해진다 하니, 영화를 보고, 투표에 참여하는 것도 영화제를 더욱 확실히 즐기는 방법 아닐까요?

지금까지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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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지하철에서 즐기는 초단편 영화제 개막
    • 입력 2023-08-18 06:54:00
    • 수정2023-08-18 06:58:04
    뉴스광장 1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막간을 이용해 즐기는, 움직이는 영화제가 있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국제지하철영화제 함께 만나보시죠.

길이가 210초, 그러니까 3분 30초 미만의 초단편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어제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자 시작된 이 행사는 원래 지하철 한 정거장을 이동하는 데 걸리는 90초에 맞춰 출품작 분량을 제한해 왔습니다.

하지만 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부턴 210초 내외로 분량을 확대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올해는 78개 국가에서 천 8백여 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이 중 본선 진출작 45편을 영화제 기간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정해진다 하니, 영화를 보고, 투표에 참여하는 것도 영화제를 더욱 확실히 즐기는 방법 아닐까요?

지금까지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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