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콸콸 ‘물바다’ 된 활주로…기습 호우로 마비된 프랑크푸르트 공항

입력 2023.08.21 (06:52) 수정 2023.08.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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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가 서 있는 활주로가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출렁출렁 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야말로 물바다로 변해버린 이곳! 독일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입니다.

현지 시간 16일 저녁 독일 남서부와 중부 일부 지역에 시속 80km 돌풍과 뇌우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이 때문에 공항 주변 시설은 물론 주요 지하철역까지 삽시간에 침수됐고, 기능이 마비된 이날 공항의 모습은 소셜미디어에 통해 확산됐는데요.

더불어 100편 이상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면서 다음 날 아침까지 승객 수천 명이 공항에 발이 묶여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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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콸콸 ‘물바다’ 된 활주로…기습 호우로 마비된 프랑크푸르트 공항
    • 입력 2023-08-21 06:52:59
    • 수정2023-08-21 06:55:30
    뉴스광장 1부
여객기가 서 있는 활주로가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출렁출렁 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야말로 물바다로 변해버린 이곳! 독일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입니다.

현지 시간 16일 저녁 독일 남서부와 중부 일부 지역에 시속 80km 돌풍과 뇌우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이 때문에 공항 주변 시설은 물론 주요 지하철역까지 삽시간에 침수됐고, 기능이 마비된 이날 공항의 모습은 소셜미디어에 통해 확산됐는데요.

더불어 100편 이상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면서 다음 날 아침까지 승객 수천 명이 공항에 발이 묶여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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