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깜짝 흥행 비결은?

입력 2023.08.21 (06:56) 수정 2023.08.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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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영화 '오펜하이머'가 여름 극장가의 막바지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 함께 만나보시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개봉 후 6일째인 어제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59만 명을 모았습니다.

이 같은 속도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한 '엘리멘탈'보다 빠르고요, 놀란 감독의 대표작 '인셉션'과 '다크 나이트'에게도 앞서는 속돕니다.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실존 인물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사실 국내에선 작품 자체보다도 놀란 감독의 유명세가 초반 흥행을 이끌었단 평가가 많습니다.

여기에,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익숙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낳고 있는데요.

다만 일각에선 영화가 어렵다는 반응과, 180분의 상영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단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미국에선 청소년 관람이 제한적인 R등급의 영화가 국내에선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며 선정성 논란도 함께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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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8-21 0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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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가 여름 극장가의 막바지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 함께 만나보시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개봉 후 6일째인 어제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59만 명을 모았습니다.

이 같은 속도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한 '엘리멘탈'보다 빠르고요, 놀란 감독의 대표작 '인셉션'과 '다크 나이트'에게도 앞서는 속돕니다.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실존 인물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사실 국내에선 작품 자체보다도 놀란 감독의 유명세가 초반 흥행을 이끌었단 평가가 많습니다.

여기에,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익숙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낳고 있는데요.

다만 일각에선 영화가 어렵다는 반응과, 180분의 상영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단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미국에선 청소년 관람이 제한적인 R등급의 영화가 국내에선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며 선정성 논란도 함께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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