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앉아 있는 독일인들
입력 2023.08.22 (09:49)
수정 2023.08.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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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인들이 너무 오래 앉아서 지낸다는 건강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자동차에서, 사무실에서, 거실에서 독일인들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9.2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30분이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10시간으로 가장 오래 앉아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더, 재택근무자가 일반 사무실 근무자보다 2시간 더 길게 앉아 지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요통이나 두통, 근육 뭉침,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는 것이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좀처럼 움직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에 독일에선 최근 트레이너가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가르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쇠네펠더/피트니스 트레이너 : "중요한 건 30분마다 2분 정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잠깐 스트레칭만 해줘도 자세가 반듯해지면서 몸이 개운해질 겁니다."]
이번 조사에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지키는 독일인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적극적인 건강 관리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일인들이 너무 오래 앉아서 지낸다는 건강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자동차에서, 사무실에서, 거실에서 독일인들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9.2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30분이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10시간으로 가장 오래 앉아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더, 재택근무자가 일반 사무실 근무자보다 2시간 더 길게 앉아 지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요통이나 두통, 근육 뭉침,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는 것이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좀처럼 움직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에 독일에선 최근 트레이너가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가르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쇠네펠더/피트니스 트레이너 : "중요한 건 30분마다 2분 정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잠깐 스트레칭만 해줘도 자세가 반듯해지면서 몸이 개운해질 겁니다."]
이번 조사에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지키는 독일인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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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오래 앉아 있는 독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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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2 09:49:48
- 수정2023-08-22 09:54:26
[앵커]
독일인들이 너무 오래 앉아서 지낸다는 건강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자동차에서, 사무실에서, 거실에서 독일인들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9.2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30분이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10시간으로 가장 오래 앉아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더, 재택근무자가 일반 사무실 근무자보다 2시간 더 길게 앉아 지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요통이나 두통, 근육 뭉침,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는 것이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좀처럼 움직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에 독일에선 최근 트레이너가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가르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쇠네펠더/피트니스 트레이너 : "중요한 건 30분마다 2분 정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잠깐 스트레칭만 해줘도 자세가 반듯해지면서 몸이 개운해질 겁니다."]
이번 조사에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지키는 독일인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적극적인 건강 관리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일인들이 너무 오래 앉아서 지낸다는 건강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자동차에서, 사무실에서, 거실에서 독일인들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9.2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30분이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10시간으로 가장 오래 앉아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더, 재택근무자가 일반 사무실 근무자보다 2시간 더 길게 앉아 지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요통이나 두통, 근육 뭉침,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는 것이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좀처럼 움직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에 독일에선 최근 트레이너가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가르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쇠네펠더/피트니스 트레이너 : "중요한 건 30분마다 2분 정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잠깐 스트레칭만 해줘도 자세가 반듯해지면서 몸이 개운해질 겁니다."]
이번 조사에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지키는 독일인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적극적인 건강 관리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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