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리고진 사망은 암살’ 평가…“미사일 피격 아냐”

입력 2023.08.25 (07:21) 수정 2023.08.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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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은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당국자를 인용해 '암살'이라는 사전 평가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사전 평가에 따르면, 지대공 미사일이 전용기를 추락시킨 것은 아니며, 비행기 내부에 설치된 폭탄 등 다른 원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단의 관련 질문을 받고 "답을 알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러시아에서 푸틴이 배후에 있지 않은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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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프리고진 사망은 암살’ 평가…“미사일 피격 아냐”
    • 입력 2023-08-25 07:21:50
    • 수정2023-08-25 07: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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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은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당국자를 인용해 '암살'이라는 사전 평가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사전 평가에 따르면, 지대공 미사일이 전용기를 추락시킨 것은 아니며, 비행기 내부에 설치된 폭탄 등 다른 원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단의 관련 질문을 받고 "답을 알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러시아에서 푸틴이 배후에 있지 않은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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