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입력 2023.08.26 (21:35)
수정 2023.08.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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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럭비는 2년 전 도쿄에서 처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새 역사를 썼는데요.
신구 조화를 잘 이룬 럭비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더위 속에서 럭비 대표팀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버텨 버텨 버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 홍콩이 경쟁 상대입니다.
[장용흥/럭비 대표팀 주장 :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서 많은 국민들에게 럭비라는 종목을 더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 럭비가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02년 부산 대회였습니다.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지만, 이번만큼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한 귀중한 경험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 최강 뉴질랜드 전에서 역사적인 한국 대표팀의 첫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정연식/럭비 국가대표 : "올림픽 때 제가 운 좋게 첫 트라이를 해서 길이 남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제 빠른 발로 금메달 꼭 따오겠습니다."]
올해로 한국 럭비가 도입된 지 100년째.
럭비 태극전사들은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새로운 전환점을 바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럭비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한국 럭비는 2년 전 도쿄에서 처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새 역사를 썼는데요.
신구 조화를 잘 이룬 럭비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더위 속에서 럭비 대표팀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버텨 버텨 버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 홍콩이 경쟁 상대입니다.
[장용흥/럭비 대표팀 주장 :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서 많은 국민들에게 럭비라는 종목을 더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 럭비가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02년 부산 대회였습니다.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지만, 이번만큼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한 귀중한 경험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 최강 뉴질랜드 전에서 역사적인 한국 대표팀의 첫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정연식/럭비 국가대표 : "올림픽 때 제가 운 좋게 첫 트라이를 해서 길이 남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제 빠른 발로 금메달 꼭 따오겠습니다."]
올해로 한국 럭비가 도입된 지 100년째.
럭비 태극전사들은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새로운 전환점을 바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럭비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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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럭비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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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6 21:35:21
- 수정2023-08-26 21:57:58
[앵커]
한국 럭비는 2년 전 도쿄에서 처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새 역사를 썼는데요.
신구 조화를 잘 이룬 럭비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더위 속에서 럭비 대표팀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버텨 버텨 버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 홍콩이 경쟁 상대입니다.
[장용흥/럭비 대표팀 주장 :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서 많은 국민들에게 럭비라는 종목을 더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 럭비가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02년 부산 대회였습니다.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지만, 이번만큼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한 귀중한 경험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 최강 뉴질랜드 전에서 역사적인 한국 대표팀의 첫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정연식/럭비 국가대표 : "올림픽 때 제가 운 좋게 첫 트라이를 해서 길이 남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제 빠른 발로 금메달 꼭 따오겠습니다."]
올해로 한국 럭비가 도입된 지 100년째.
럭비 태극전사들은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새로운 전환점을 바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럭비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한국 럭비는 2년 전 도쿄에서 처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새 역사를 썼는데요.
신구 조화를 잘 이룬 럭비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더위 속에서 럭비 대표팀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버텨 버텨 버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 홍콩이 경쟁 상대입니다.
[장용흥/럭비 대표팀 주장 :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서 많은 국민들에게 럭비라는 종목을 더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 럭비가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02년 부산 대회였습니다.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지만, 이번만큼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한 귀중한 경험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 최강 뉴질랜드 전에서 역사적인 한국 대표팀의 첫 득점을 기록한 정연식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정연식/럭비 국가대표 : "올림픽 때 제가 운 좋게 첫 트라이를 해서 길이 남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제 빠른 발로 금메달 꼭 따오겠습니다."]
올해로 한국 럭비가 도입된 지 100년째.
럭비 태극전사들은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새로운 전환점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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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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