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인 아드보카트 감독은 네덜란드 토털사커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는 과연 어떤 스타일의 선수가 황태자로 떠오를지 궁굼한데요, 박종복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멀티플레이어란 명성을 얻으며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지성과 송종국.
쿠엘류 감독에 의해 일약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중용됐던 조재진.
그리고 본프레레의 황태자로 불린 이동국까지, 대표팀엔 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는 과연 누가 황태자로 떠오를까?
네덜란드 감독시절을 돌아볼 때 일단은 로벤과 보우마 같은 선수가 유력합니다.
아드보카트는 돌파력을 갖춘 로벤과 공격하는 수비수 보우마를 발탁해, 유로2천4에서 주전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빠른 발을 가진 측면 공격수와 히딩크 감독이 선호했던 멀티플레이형 선수가 황태자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 홍이삭 : “여러 경기를 볼 때 좋아하는 스타일, 중용한 스타일은 이렇다”
활동폭이 적은 이동국, 안정환 보다는 정경호와,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중인 송종국과 김남일 등이 후보로 꼽힙니다.
축구협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베어백과 함께 우리 선수들에 대한 1차 분석에 들어가게 될 아드보카트.
다음달 12일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아드보카트의 황태자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인 아드보카트 감독은 네덜란드 토털사커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는 과연 어떤 스타일의 선수가 황태자로 떠오를지 궁굼한데요, 박종복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멀티플레이어란 명성을 얻으며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지성과 송종국.
쿠엘류 감독에 의해 일약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중용됐던 조재진.
그리고 본프레레의 황태자로 불린 이동국까지, 대표팀엔 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는 과연 누가 황태자로 떠오를까?
네덜란드 감독시절을 돌아볼 때 일단은 로벤과 보우마 같은 선수가 유력합니다.
아드보카트는 돌파력을 갖춘 로벤과 공격하는 수비수 보우마를 발탁해, 유로2천4에서 주전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빠른 발을 가진 측면 공격수와 히딩크 감독이 선호했던 멀티플레이형 선수가 황태자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 홍이삭 : “여러 경기를 볼 때 좋아하는 스타일, 중용한 스타일은 이렇다”
활동폭이 적은 이동국, 안정환 보다는 정경호와,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중인 송종국과 김남일 등이 후보로 꼽힙니다.
축구협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베어백과 함께 우리 선수들에 대한 1차 분석에 들어가게 될 아드보카트.
다음달 12일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아드보카트의 황태자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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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보카트의 황태자는?
-
- 입력 2005-09-16 21:43: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인 아드보카트 감독은 네덜란드 토털사커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는 과연 어떤 스타일의 선수가 황태자로 떠오를지 궁굼한데요, 박종복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멀티플레이어란 명성을 얻으며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지성과 송종국.
쿠엘류 감독에 의해 일약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중용됐던 조재진.
그리고 본프레레의 황태자로 불린 이동국까지, 대표팀엔 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드보카트 감독 밑에서는 과연 누가 황태자로 떠오를까?
네덜란드 감독시절을 돌아볼 때 일단은 로벤과 보우마 같은 선수가 유력합니다.
아드보카트는 돌파력을 갖춘 로벤과 공격하는 수비수 보우마를 발탁해, 유로2천4에서 주전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빠른 발을 가진 측면 공격수와 히딩크 감독이 선호했던 멀티플레이형 선수가 황태자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 홍이삭 : “여러 경기를 볼 때 좋아하는 스타일, 중용한 스타일은 이렇다”
활동폭이 적은 이동국, 안정환 보다는 정경호와,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중인 송종국과 김남일 등이 후보로 꼽힙니다.
축구협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베어백과 함께 우리 선수들에 대한 1차 분석에 들어가게 될 아드보카트.
다음달 12일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아드보카트의 황태자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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