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희귀 ‘알비노 퓨마’ 탄생

입력 2023.08.29 (23:26) 수정 2023.08.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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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약 140킬로미터 떨어진 후이갈파의 토마스 벨트 동물원은 축제 분위깁니다.

약 한달 전 이곳에서 귀여운 새끼 퓨마 4마리가 태어났는데요, 이 가운데 한 마리는 보다시피 분홍빛 코에 새하얀 알비노입니다.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알비노 퓨마가 태어난 건 처음으로, 전 세계에 알비노 퓨마는 겨우 4마리에 불과합니다.

[카를로스/토마스 벨트 동물원 수의사 : "원격 진료소에서 행동을 관찰 한 결과 건강하고 신체 상태가 양호합니다. 온 몸이 하얗기 때문에 알비노 퓨마입니다. 다른 색소 침착은 전혀 없습니다."]

퓨마는 아메리카에서 재규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동물원 측은 울타리가 쳐진 격리 공간에서 새끼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3개월 이상 자란 후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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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약 140킬로미터 떨어진 후이갈파의 토마스 벨트 동물원은 축제 분위깁니다.

약 한달 전 이곳에서 귀여운 새끼 퓨마 4마리가 태어났는데요, 이 가운데 한 마리는 보다시피 분홍빛 코에 새하얀 알비노입니다.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알비노 퓨마가 태어난 건 처음으로, 전 세계에 알비노 퓨마는 겨우 4마리에 불과합니다.

[카를로스/토마스 벨트 동물원 수의사 : "원격 진료소에서 행동을 관찰 한 결과 건강하고 신체 상태가 양호합니다. 온 몸이 하얗기 때문에 알비노 퓨마입니다. 다른 색소 침착은 전혀 없습니다."]

퓨마는 아메리카에서 재규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동물원 측은 울타리가 쳐진 격리 공간에서 새끼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3개월 이상 자란 후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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