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제2공항 주민투표 재차 거부
입력 2023.08.31 (10:01)
수정 2023.08.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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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어제(30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주민투표의 법적인 취지를 고려하고 2공항 추진 과정의 당사자로서 견해를 달리한다며 주민투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3월 국토위에서도 2공항 추진은 도의회에서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제(30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주민투표의 법적인 취지를 고려하고 2공항 추진 과정의 당사자로서 견해를 달리한다며 주민투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3월 국토위에서도 2공항 추진은 도의회에서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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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장관, 제2공항 주민투표 재차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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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31 10:01:09
- 수정2023-08-31 11:48:05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어제(30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주민투표의 법적인 취지를 고려하고 2공항 추진 과정의 당사자로서 견해를 달리한다며 주민투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3월 국토위에서도 2공항 추진은 도의회에서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제(30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주민투표의 법적인 취지를 고려하고 2공항 추진 과정의 당사자로서 견해를 달리한다며 주민투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3월 국토위에서도 2공항 추진은 도의회에서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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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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