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시즌 첫 골 신고

입력 2005.09.18 (21:5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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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가 경기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차두리의 천금같은 헤딩 동점골.

골문앞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악착같이 달려들어 얻어낸 시즌 첫 골입니다.
후반 43분에 투입된 차두리는 2분 만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차두리는 올시즌 5번째 경기만에 첫 골을 뽑아내며 본격적인 골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이영표는 데뷔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휘저었습니다.
전반 3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린 회심의 크로스가 래들리 킹의 머리를 맞고 골문을 비켜가 시즌 첫 도움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3분 로비 킨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오스트리아 SV리트의 서정원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서정원은 스투름 그라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8분 시즌 4호 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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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두리, 시즌 첫 골 신고
    • 입력 2005-09-18 21:21:4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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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가 경기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차두리의 천금같은 헤딩 동점골. 골문앞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악착같이 달려들어 얻어낸 시즌 첫 골입니다. 후반 43분에 투입된 차두리는 2분 만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차두리는 올시즌 5번째 경기만에 첫 골을 뽑아내며 본격적인 골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이영표는 데뷔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휘저었습니다. 전반 3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린 회심의 크로스가 래들리 킹의 머리를 맞고 골문을 비켜가 시즌 첫 도움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3분 로비 킨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오스트리아 SV리트의 서정원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서정원은 스투름 그라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8분 시즌 4호 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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