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비너스, 일일교사 나서

입력 2005.09.18 (21:5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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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맞대결을 앞둔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가 오늘은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니스 일일 교사로 나선 흑진주 비너스와 요정 샤라포바.

간편한 훈련복 차림으로 코트에 나선 샤라포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꿈나무들에게 테니스의 기본 기술을 한 수 지도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서비스 요령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 : “서비스를 잘하기 위해선 점프 등 다리에서 나오는 힘을 잘 이용해야합니다”

흑진주 비너스 역시 유연한 몸동작으로 스트레칭에서 네트 공략법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비너스 : “오늘 한국 유망주들과 테니스 클리닉을 했는데 앞으로 이 선수들이 저의 상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 꿈나무들에겐 이번 행사가 최고의 한가위 선물이 됐습니다.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샤라포바와 비너스, 내일은 코트의 라이벌로서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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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포바-비너스, 일일교사 나서
    • 입력 2005-09-18 21:24: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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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맞대결을 앞둔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가 오늘은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니스 일일 교사로 나선 흑진주 비너스와 요정 샤라포바. 간편한 훈련복 차림으로 코트에 나선 샤라포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꿈나무들에게 테니스의 기본 기술을 한 수 지도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서비스 요령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 : “서비스를 잘하기 위해선 점프 등 다리에서 나오는 힘을 잘 이용해야합니다” 흑진주 비너스 역시 유연한 몸동작으로 스트레칭에서 네트 공략법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비너스 : “오늘 한국 유망주들과 테니스 클리닉을 했는데 앞으로 이 선수들이 저의 상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 꿈나무들에겐 이번 행사가 최고의 한가위 선물이 됐습니다.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샤라포바와 비너스, 내일은 코트의 라이벌로서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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