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반려동물 위해서라면…조수석에 탄 긴뿔소 화제

입력 2023.09.04 (06:49) 수정 2023.09.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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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크기는 물론 생김새까지 아주 남다른 반려동물을 조수석에 태우고 달리는 영상이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네브래스카 주 노퍽 인근의 한 고속도로!

그런데 앞서 달리는 자동차 조수석 모습이 기이하기 그지 없는데요.

자세히 보니 조수석에 탄 건 어마어마한 뿔을 가진 거대한 소입니다.

알고 보니 녀석은 긴뿔소의 한 종류로 하우디 두디란 이름을 가진 아홉살 반려 소였고요.

무게는 2200파운드, 무려 1톤에 육박했는데요.

당시 차 운전자이자 소의 보호자인 마이어 씨는 자신의 반려 소와 함게 노퍽의 한 축제 행사장에 가는 길이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찍힌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어 씨는 은퇴 후부터 반려동물로 긴뿔소들을 키우기 시작했으며, 두디가 생후 6개월일 때부터 차량을 개조해 자신의 옆자리에 태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또 간혹 장거리 여행에서는 트레일러에 태우기도 하지만, "두디는 승용차를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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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4 06:49:36
    • 수정2023-09-04 0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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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크기는 물론 생김새까지 아주 남다른 반려동물을 조수석에 태우고 달리는 영상이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네브래스카 주 노퍽 인근의 한 고속도로!

그런데 앞서 달리는 자동차 조수석 모습이 기이하기 그지 없는데요.

자세히 보니 조수석에 탄 건 어마어마한 뿔을 가진 거대한 소입니다.

알고 보니 녀석은 긴뿔소의 한 종류로 하우디 두디란 이름을 가진 아홉살 반려 소였고요.

무게는 2200파운드, 무려 1톤에 육박했는데요.

당시 차 운전자이자 소의 보호자인 마이어 씨는 자신의 반려 소와 함게 노퍽의 한 축제 행사장에 가는 길이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찍힌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어 씨는 은퇴 후부터 반려동물로 긴뿔소들을 키우기 시작했으며, 두디가 생후 6개월일 때부터 차량을 개조해 자신의 옆자리에 태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또 간혹 장거리 여행에서는 트레일러에 태우기도 하지만, "두디는 승용차를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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