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이승기 미국 투어, 팬서비스 논란·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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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겨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한국의 향수와 즐거움을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노래들을 가득 준비해서 여러분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같은 다짐으로 시작된 이승기 씨의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콘서트!

원래 이번 투어는 지난달 26일 미국 LA에서 출발해 애틀랜타와 뉴욕으로 이어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승기 씨 측이 마지막 일정인 뉴욕 공연을 갑자기 취소하며 한 차례 논란이 일었고요.

지난 30일 공연을 한 애틀랜타에선 공연의 스폰서 식당을 방문키로 했다가 이를 당일에 취소했습니다.

때문에 현지 한인 매체는 이승기 씨가 교민 사회를 무시한 거 아니냔 일각의 불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승기 씨 측은 애틀랜타로 향하는 비행기 일정이 지연돼 컨디션 관리차 식당에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고요.

또 직전, 뉴욕 공연 취소는 티켓 판매량이 저조하기 때문이란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공연장 사정에 의한 결정이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