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신공항 화물터미널 원칙대로 군위 배치”
입력 2023.09.04 (19:39)
수정 2023.09.04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을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을 두고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단지는 의성에 조성하는 것이 공동합의문 원칙이었다며, 물류단지나 연결도로 개설 등에 있어 의성 외 지역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성군민들은 지난달 말 화물터미널을 군위에 배치하는 국토부 용역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단지는 의성에 조성하는 것이 공동합의문 원칙이었다며, 물류단지나 연결도로 개설 등에 있어 의성 외 지역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성군민들은 지난달 말 화물터미널을 군위에 배치하는 국토부 용역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신공항 화물터미널 원칙대로 군위 배치”
-
- 입력 2023-09-04 19:39:14
- 수정2023-09-04 19:43:08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을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을 두고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단지는 의성에 조성하는 것이 공동합의문 원칙이었다며, 물류단지나 연결도로 개설 등에 있어 의성 외 지역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성군민들은 지난달 말 화물터미널을 군위에 배치하는 국토부 용역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단지는 의성에 조성하는 것이 공동합의문 원칙이었다며, 물류단지나 연결도로 개설 등에 있어 의성 외 지역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성군민들은 지난달 말 화물터미널을 군위에 배치하는 국토부 용역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
-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이지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